[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은 14일 원익Qn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29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2만1700원 대비 5% 높은 수준이다.

원익QnC는 반도체 공정용 석영제품(쿼츠 웨어) 국내 1위 제조사. 반도체, LCD용 세라믹스도 생산이다. 대신증권 김경민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원익QnC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700원에서 22,900원으로 상향 조정
▶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2Q18 실적 서프라이즈와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반영해 2018년 EPS를 1,497원에서 1,555원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
▶ 2Q18 연결매출 672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

원익QnC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672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80억8000만원 대비 39.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9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7억7300만원 대비 47.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7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7억3200만원 대비 89.6% 늘었다.

지난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4.01% 하락한 1만55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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