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은 14일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유지했다.
기아차는 현대차 계열의 국내 완성차 업체. 현대차와 함께 국내 시장 과점 중이다. 흥국증권 박상원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기아차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중국 전용 차종인 즈파오의 성공으로 중국 판매 반전 가능성이 높아짐
▶ 현 상황에서 중국 및 미국 판매 목표(각각 45만대, 61만대) 달성은 쉽지 않아 보임
▶ ‘18년 하반기: 중국 시장의 반전(反轉) 정도를 관찰
기아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4조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3조5784억원 대비 3.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525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040억4700만원 대비 12.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18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895억9800만원 대비 14.8% 감소했다.
지난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0.16% 상승한 3만2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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