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LG유플러스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LG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긴 권영수 전 부회장에서 상반기 급여 7억3600만원, 상여 9억6000만원 등 총 16억96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급여는 1~3월 6700만원, 4~6월 7000만원의 기본급과 1~3월 5300만원, 4~6월 5600만원의 직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상여는 지난해 매출 9조4000억원, 영업이익 8200억원 등 계량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제시 및 사업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수 (주)LG 부회장. [사진=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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