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아이투자

대한항공, 목표가 19%↓ 3만8000원 제시-삼성證

기사등록 : 2018-08-16 07: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16일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4만7000원 대비 19% 낮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항공회사다. 삼성증권 김영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대한항공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18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61% 감소하여 당사 전망치에 유사하나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실적 달성
▶ 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비 부담 증가와 격려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증가가 컨센서스 하회의 주된 원인. 유류할증료와 중국 노선 회복세에 따른 국제선 Yield 개선, 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화물 물동량 감소를 Yield 상승으로 상쇄한 점은 고무적
▶ 당사 환율 가정 변경 등을 반영한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19.1%) 하향 조정하나, 하반기 JV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 되고 중국 노선 정상화가 진행 중이며 거버넌스 이슈에 따른 과도한 주가 급락으로 Valuation 메리트가 제고됨에 따라 BUY 투자의견 유지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8660억원 대비 8.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63억4111만원으로 전년 동기 1915억1159만원 대비 13.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4609만원으로 전년 동기 5577억2513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1.08% 하락한 2만755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