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위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메리츠종금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2만9000원 대비 13% 낮은 수준이다.

위닉스는 제습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조업체다. 메리츠종금증권 윤주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위닉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Q 매출액 1,119억원(+41%, YoY), 영업이익 137억원(+66%, YoY) 기록
▶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최대 성수기 효과로 창사이래 분기 최대 실적 달성
▶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Q 영업이익률 12.3%, 1Q 11.8% 대비 상승
▶ ’18년 9월 독일 A사 OEM을 통한 자체브랜드 건조기 출시 예정
▶ 현 주가 ‘18E PER 10.2배 수준. 적정PER 18배 적용하여 적정주가 2.5만원으로 하향

위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65억8145만원으로 전년 동기 532억2539만원 대비 43.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0억809만원으로 전년 동기 43억7069만원 대비 106.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1억8562만원으로 전년 동기 26억1325만원 대비 174.9% 늘었다.

지난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8.97% 하락한 1만3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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