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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한지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출연…최태준·최수영과 연기

기사등록 : 2018-08-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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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황찬성과 한지안이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됐다.

화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는 톱스타 후준(최태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황찬성은 재벌가의 아들이자 슈피겐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제이제이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제이제이(황찬성)는 한때 오인형(한지안)과 함께 삼총사 멤버였던 후준의 명예와 사랑이 탐나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후준은 이근영의 등장에 소유욕이 폭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황찬성과 한지안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국엔터테인먼트]

오인형 역은 올해 상반기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에서 반전의 키를 가진 숨겨진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스크린을 통해 이름을 알린 충무로의 기대주 한지안이 연기한다. 제이제이의 회사에서 야심찬 재기를 노리는 비운의 중고신인 오인형은 과거 사랑을 느꼈던 후준과 자신을 구원해줄 동앗줄 제이제이 사이에서 위태롭게 방황하게 된다.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최태준, 최수영에 이어 황찬성과 한지안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예측불가 사각관계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드라마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에 이어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강철우 감독이 3번째 합을 맞추게 된 반 사전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해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다.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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