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훈련은 대구 전역 8개 소방서(9개 구간, 80km)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교통이나 주민 통제없이 실제 현장 출동처럼 실시된다.
화재현장 출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 |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면 내 가족을 구하러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양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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