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의 과거와 현재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응모작은 11“×14“ 흑백 또는 컬러 인화사진이며, 1인 4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소재는 서구의 과거나 현재 모습을 담은 건축물, 생활 모습, 각종 행사, 생활상, 축제 등이다.
공모 사진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총 56점을 선정해 5만~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화보집으로 발간하고 전시회도 연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 등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서구의 모습을 수집, 기록해 미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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