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케이프투자증권은 20일 동국제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케이프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만2000원 대비 8% 낮은 수준이다.
동국제강은 후판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전기로 제강업체.이다. 케이프투자증권 김미송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동국제강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분기 철근, 냉연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 전망. 조선향 후판 비중 확대를 검토 중인 점도 긍정적
▶ 목표주가는 부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반영해 11,00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브라질 CSP의 순적자는 외환환산손실에 근거한 것으로 영업이 흑자 전환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음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135억원 대비 7.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5억6681만원으로 전년 동기 576억938만원 대비 64.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84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05억7719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 17일 주가는 전일대비 0.51% 하락한 78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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