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민주당, 오늘부터 사흘간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기사등록 : 2018-08-20 08: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같은 기간 재외국민 대의원도 이메일을 통해 투표 가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25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를 20일부터 사흘간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 같은 기간 재외국민 대의원도 이메일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23~24일엔 국민·일반당원 여론조사 진행되고, 선거 당일인 25일 현장에선 대의원 투표가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1만 5000명 규모의 대의원 투표는 반영 비중이 45%로 가장 크고, 71만명 규모인 권리당원 투표는 40%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10%,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5%가 반영된다.

한편 전당대회는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고 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당대표엔 이해찬·김진표·송영길 후보가, 최고위원엔 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정·박주민·설훈·유승희·황명선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giveit9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