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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조승우·지성, 브로맨스 스틸 3종…특별한 팬심 드러내

기사등록 : 2018-08-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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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GV페이스북서 메인 예고편 공개…9월19일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명당’의 조승우와 지성이 남다른 브로맨스(브라더와 로맨스를 조합한 신조어)를 자랑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극중 조승우는 천재 지관 박재상을, 지성은 몰락한 왕족 흥선 역을 맡았다. 

20일 ‘명당’ 측은 조승우와 지성의 브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박재상과 흥선의 만남은 물론, 왕권을 뒤흔드는 세도가 장동 김씨 일가와 맞서는 과정 등이 담겼다. 

영화 '명당' 조승우, 지성 스틸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무엇보다 조승우와 지성의 특별한 호흡이 스크린 밖에서도 유효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지성은 “일부러 조승우의 뮤지컬을 찾아가서 볼 정도로 팬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연기할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뻤다”고 전하는가 하면 ‘조승우가 곧 장르’라는 말에 적극 동의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조승우 역시 지성과의 호흡을 놓고 “연기에 대해 100수는 배웠다”고 말하는 등 지성을 향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명당’은 20일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개봉은 9월19일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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