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을 확인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완료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전화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을 둘러싼 최근의 상황과 북한을 다루는 정책 조율을 논의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전화통화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번째 평양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1970년대 이후 북한의 일본인 억류 해결을 위한 미국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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