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관내 18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품질 확보 등을 위해 진주시는 분기별 건설현장 안전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청] 2018.8.23 |
점검방법은 진주시 점검반(공동주택팀)이 직접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분야와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에 대해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대리인 및 감리원 등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 공종별·단계별 시공·품질관리 등 적정성 검토 ▲가설공사 및 흙막이공사 안전관리 상태 ▲기타 공사장 위해요소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보강토록 시정 조치하고, 시공·품질 등 주요부실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은 벌점부과, 시정명령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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