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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조정 남북 단일팀, 남자 무타포어에서 6위

기사등록 : 2018-08-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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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경량급 쿼드러플 스컬에서 동메달 획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남북 조정 단일팀이 남자 무타포어 결선에 출전해 6위를 기록했다.

남측 박태현(25)과 김수민(24·이상 해양경찰청), 북측 윤철진(26)과 김철진(26) 4명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무타포어 결선에서 6분59초61의 기록으로 6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북 조정 단일팀이 남자 무타포어 결선에서 6위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6개의 팀이 출전한 이번 결선에서 단일팀은 가장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북은 이번 대회 조정에서 남자 무타포어와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3개의 종목에서 단일팀을 꾸렸다.

앞서 열린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 스컬 결선에서 지유진(30·화천군청), 최유리(28), 정혜리(24·이상 포항시청), 구보연(21·한국체대) 네 명이 출전해 7분06초2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이 7분01초11의 기록으로 금메달, 이란이 7분04초3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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