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광고

11조원 투입 수도권 철도 계획, 철도 관련 수혜株 총정리

기사등록 : 2018-08-24 13:3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수도권 철도 사업 서남부 지역에서만 11조원 투입
- 남북경협 철도 사업에 이어 수도권 철도 건설 활발, 철도 관련주 꾸준히 부각될 전망

☞ 【POINT】 철도 관련 수혜株 총정리 (확인)

지난 12일 언론을 통해 한국철도시공단은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 건설되는 마곡나루역은 오는 9월말 개통을 앞두고 지난 8일 본격적인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9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을 시작으로 경기 김포, 안산, 시흥, 안양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전철 신설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투입될 철도 예산금액은 11조원을 넘는 만큼 교통 환경 개선과 더불어 고용창출 및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 【POINT】 대북 관계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株 TOP10 (클릭)


아울러 경기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2021년 착공,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 2조7189억원 규모의 본 사업은 2년간 기본·실시설계를 통해 노선과 역사 위치를 확정한다. 이르면 2021년 착공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노선이 완성되면 광교에서 신분당선, 영통에서 분당선, 동탄에서 수서발 고속철(SRT)·GTX와 연결된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철도건설이 가시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교통망 확충은 물론 고용창출 및 생산 유발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현대로템은 전자공시를 통해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와 3615억2035만원 규모의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3.3%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7월 5일까지다.

☞ 【POINT】 9월 남북경협 일정에 따른 저평가 남북경협 관련株는? (확인)


오늘의 관심 종목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현대건설, 부산산업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