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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트남서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기사등록 : 2018-08-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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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사업 일환
베트남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등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018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우수 스타트업 6개사를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해 현지진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는 지역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청 전경[제공=부산시청] 2018.7.3

현지진출 프로그램에는 부산-베트남 스타트업 간 상호 매칭·교류를 통해 프로젝트 협업이 가능한 플리즈, ㈜에이아이에스, 주식회사 케즈, 주식회사 닥터스팹, ㈜파킹브라더, 스토리팔 등 부산의 6개스타트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현지진출 맞춤형 교육(투자유치 전략, 법률 등) ▲현지 VC 멘토링 ▲현지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대상 IR 데모데이 ▲베트남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등 해외진출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창업센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번 부산에 초청된 베트남 스타트업 4개사 이외에도 현지 유망한 스타트업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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