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청협의가 오는 30일 개최된다고 민주당이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청은 시급한 민생법안을 논의하고 정기국회에 대비해 주요 법안과 예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이 함께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고위 당정청협의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왼쪽)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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