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서장원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을 넷마블문화재단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넷마블 부사장을 겸직한다.
서 대표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세종에서 선임 미국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를 확대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문화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등)' '인재키우기(게임아카데미 등)' '마음나누기(기부 및 봉사활동 등)'로 구분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0년 신사옥 완공 시기에 재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사진=넷마블] |
<프로필>
◇나이
▲48세(1970년생)
◇학력
▲미국 웨스트민스터대 경제학과
▲미국 코네티주립대 법학대학원
◇주요경력
▲법무법인 세종(1997)
▲법무법인 세종 선임 미국변호사(2001)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부사장(2015)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