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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씨네타운' 스페셜 DJ 발탁…내달 1일까지 박선영 빈 자리 채운다

기사등록 : 2018-08-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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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배우 박정민이 '씨네타운'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박정민은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지난 27일부터 9월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진행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박정민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변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2018.06.04 deepblue@newspim.com

스페셜 DJ를 맡게 된 박정민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편안한 진행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영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는 31일에는 평소 박정민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김의성이 특별 출연해 유쾌한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민이 진행하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SBS 파워 FM 107.7㎒, 고릴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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