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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산청서 의원 연찬회

기사등록 : 2018-08-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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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1대 도의회 개원 후 처음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 기간에 도정 질문, 행정 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실무형 정책연수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29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열린 도의회 의원 연찬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18.8.29.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에 맞는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사례와 방법에 대한 특강과, 동의본가 한의원을 방문해 항노화 산업 체험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이튿날에는 제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함안군승마공원을 방문해 말산업 육성과 관련한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지수 의장은 개회식에서 “11대 의회가 개원하고 2개월 동안 도민을 위해 경남도 소관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식과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입법 기능을 강화하는 등 도민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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