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대우는 3일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미래에셋대우가 제시한 목표주가 12만3000원 대비 10% 낮은 수준이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디지털기기, 생활가전 제조업체다.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LG전자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Q18 영업이익 8,089억원(+5.8% QoQ) 추정
▶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가전과 TV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기록 중. ZKW 9월부터 연결될 듯
▶ 투자의견 ‘매수’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변경. 적극적인 저점 매수 전략 필요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조5514억원 대비 3.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709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640억6100만원 대비 16.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4974억7500만원 대비 43%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17% 상승한 7만7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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