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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19일 컴백 확정…"미기·선의·성소 제외 10인 체제로 활동"

기사등록 : 2018-09-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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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우주소녀가 이달 19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 컴백 소식을 알렸다.

우주소녀가 9월 19일 컴백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핑크 파스텔 톤의 배경에 보라색 책이 놓여져 있으며, 책 표지에는 우주소녀의 로고와 함께 텍스트 ‘WJ PLEASE?’와 ‘부탁해’ ‘2018.09.19.’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우주소녀 컴백과 관련 “멤버 미기와 선의는 중국 걸그룹 화전소녀 활동으로, 성소는 미리 예정된 중국 스케줄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어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서는 3인을 제외한 10인 체제로 우주소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주소녀 13명의 활동을 기대하셨을 팬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당분간 10인 체제(설아 엑시 보나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여름 루다 연정)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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