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 들어 두 번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2일 경기도 용인시 스피드메이트 동백점에서 용인시 기흥 장애인 복지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와이퍼·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류 보충 등을 진행했으며,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현업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7명의 정비사가 재능 기부형태로 참여했다.
SK네트웍스는 향후에도 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 쿠폰북을 제공했다.
스피드메이트에서 장애인 차량을 무상점검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진=SK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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