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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300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기사등록 : 2018-09-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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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카카오는 2300억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179만1466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카카오와 카카오엠의 합병 결정에 따라 기존 교환사채의 교환대상이 카카오엠의 보통주에서 카카오의 보통주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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