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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4일(현지시각) 일본 고치현 아키시에서 태풍 '제비'로 인해 엄청난 높이의 파도가 항구를 덮치기 직전이다. 2018.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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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태풍 제비, 오늘 낮 일본 본토 상륙...열도 초긴장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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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제비'에 일본 항구 집어 삼킬듯한 파도
기사등록 : 2018-09-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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