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양증권은 10일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기아차는 현대차 계열의 국내 완성차 업체. 현대차와 함께 국내 시장 과점 중이다. 한양증권 김연우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기아차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기아차의 8월 글로벌 출고 판매는 22.4만대 yoy -0.2%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
▶ 현대차그룹의 8월까지 누적 글로벌 도매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플러스 흐름을 이어감
▶ 다만, 지난해 지역별 대응에 실패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연초 주역 모델의 상품성 개선 차종 투입과 신규 파워트레인 장착 신차 투입 등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보수적 판매 목표 제시 달성은 무난하다는 판단
기아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3조5784억원 대비 3.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525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040억4700만원 대비 12.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18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895억9800만원 대비 14.8% 감소했다.
지난 7일 주가는 전일대비 1.78% 상승한 3만42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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