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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일부터 日 오사카 노선 일부 운항 재개

기사등록 : 2018-09-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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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제주항공이 오는 12일부터 일본 오사카 노선 일부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

11일 제주항공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김포~오사카 정기편에 한해 왕복 2회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같은 기간 인천·김해·무안~오사카 노선 항공편은 결항 처리했다.

운항이 재개된 김포~오사카 노선은 기존에 이용하던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 대신 제2터미널을 이용한다.

제2터미널은 복구가 대부분 이루어졌으며, 지난 8일부터 피치항공 등 일본 저가항공사(LCC)들은 부분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월 제2터미널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을 제외한 7개 국적 항공사들은 오는 13일까지 오사카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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