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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지만, 4G 연속 안타 행진…탬파베이, 홈 12연승 마감

기사등록 : 2018-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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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최지만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홈 연승은 이어가지 못했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4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와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최지만은 1회말 1사 1루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셰인 비버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 역시 삼진을 당했다.

6회말 2사 후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최지만은 비버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전날 끝내기 투런포를 쏘아올렸던 브랜드 핸드와 다시 만났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쳐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에 0대2로 패해 홈경기 12연승을 마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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