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정치

[여의도 SNS 톡톡] 홍준표 “부동산 증세 통한 무상복지 나라 망친다”

기사등록 : 2018-09-14 08:3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한솔 수습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부가 13일 내놓은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부동산 증세를 통한 무상복지는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많은 나라가 성공한 전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증세를 통해 이전소득을 무상으로 더 많이 나눠주려는 소위 무상복지 국가는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라고 적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최근 각종 부동산 증세를 통해 무상복지, 대북지원 자금을 마련하려는 정책은 나라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썼다. 또 “이념에 너무 몰입하는 경제 정책은 국민 경제를 멍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SNS 캡처>

sol@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