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는 14일 오전 함안군 칠원공설운동장에서 조근제 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박용순 군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행정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격려사, 이·통장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14일 오전 함안 칠원공원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 선진행정 다짐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함안군청] 2018.8.14.

시상식에서는 김재금 가야읍 도동이장 등 10명이 군수 표창장, 문경효 군북면 덕촌이장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전용철 칠원읍 용산이장과 윤종수 대산면 부촌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장, 박규일 가야읍 선왕이장 등 10명이 함안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윷놀이, 노래자랑 등 마을별 단합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이장 협의체의 조직목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늘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함안군 이장단과 뒤에서 뒷받침을 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정의 대변인으로서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껏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