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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온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13일(현지시각) 스위스 시온의 산맥 사이로 토볼론성의 윤곽이 보인다. 수묵화같은 고즈넉한 풍경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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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위스 대통령 맞이한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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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위스 토볼론성 풍경…"수묵화 같은 고즈넉함"
기사등록 : 2018-09-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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