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 주간(9월 10~14일)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기술주 경영진이 청문회에 나선다는 소식과 미국과 중국이 새로운 무역협상이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에 주요지수의 등락폭이 컸다.
일본 니케이(NIKKEI) 225 지수는 터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상승으로 신흥국 환율 불안이 줄고 투자심리가 개선돼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 스톡스(EURO STOXX) 50 지수는 글로벌 무역분쟁 완화 기대와 파운드화 강세가 섞여 혼조세를 나타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5%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남미 신흥국 주식이 1.16% 상승했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62억원 감소한 36조472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724억원 감소한 21조9987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 설정액은 205억원,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41억원 줄었다. 해외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291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241억원, 인도주식 펀드 순자산액은 132억원 감소했다.
[자료=KG제로인] |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