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미국 유대인들이 유엔 본부 앞에서 이스라엘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시위자가 든 플래카드에는 "이스라엘은 세계 유대인들을 대표하지 않는다"란 문구가 쓰여 있다. 이스라엘 의회는 지난 7월, 건국 70주년을 맞아 자국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을 공개적으로 배제하고 "유대인들의 역사적인 조국"이라고 명명하는 내용의 '민족국가법'을 통과시켰다. 2018.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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