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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태풍 ‘짜미’ 영향…제주·남해안 비, 강풍 주의

기사등록 : 2018-09-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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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9일은 제24호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쪽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상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20~60㎜, 제주도 5~30㎜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 낮 최고기온은 21~26℃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도 전국 ‘좋음’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밤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북상하고 있는 제24호 태풍 ‘짜미(TRAMI)’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 바다의 풍랑특보는 밤에 태풍특보로 대치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29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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