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태풍 '짜미' 영향권에 드는 경상도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다.

3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상해안은 제 24호 태풍 짜미에서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경상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울릉도, 독도 지역이 5~20mm 가량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1.0~4.0m로 높게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미지=케이웨더]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