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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M 차 330만대 이상 리콜 조치

기사등록 : 2018-10-0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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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과 중국 상하이 자동차의 합작법인인 상하이GM(上汽通用汽車)이 중국에서 330만대가 넘는 뷰익, 쉐보레, 캐딜락 차량을 리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시장 감독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성명을 내고 이달 20일부터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차량이며 이유는 서스펜션 시스템 결함이다.

회사는 해당 차량 고객들에게 개별 연락해 무상수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상하이GM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통신에 서스펜션 암이 극한의 조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이 문제와 관련된 사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에 있는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조립공장에 주차되어 있는 쉐보레 에퀴녹스 SUV 차량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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