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대우는 1일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미래에셋대우가 제시한 목표주가 2만3500원 대비 10% 높은 수준이다.
서울반도체는 세계 5위의 종합 LED 기업(시장 점유율 5.3%)이다.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서울반도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Q18 추정 영업이익 231억원(-24.5% YoY).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기대
▶ 2H18년 베트남 공장 가동 효과 기대. 자동차 비중 증가와 특허 경쟁력은 긍정적
▶ 투자의견 ‘매수’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기존 23,500원에서 26,000원으로 10.6% 상향 조정
서울반도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903억110만원으로 전년 동기 2669억6657만원 대비 8.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75억5389만원으로 전년 동기 240억8778만원 대비 27.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3억8271만원으로 전년 동기 213억6395만원 대비 56%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반도체 주가는 전일대비 2.44% 상승한 2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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