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127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키 키멜 라이브’ 출연에 이어, 애니메이션 스타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NCT 127은 미국 최대 방송사 ABC가 진행하는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에 한국 가수로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오는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이나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그룹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이날 녹화방송에서 신곡 ‘레귤러(Regular)’의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미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오는 11월4일 오후 8시(미국 동부표준시) 미국 ABC를 통해 방송된다.

NCT 127은 오는 8일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소식에 이어, 또 한번 미국 공중파 채널 출연을 예고해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 큰 기대를 낳고 있다.

NCT 127의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는 오는 1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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