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2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지역도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0℃, 낮 최고기온은 15~24℃로 예상된다. 아침에는 서울 10℃, 수원 6℃, 전주 12℃로 기온이 낮은데다 바람도 다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춘천 21℃, 수원‧대전‧청주 22℃로 낮 기온은 높게 오르겠다.
강원 철원은 1.9℃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산지와 내륙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가능성도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동해안 지방은 낮 기온이 강릉 23℃로 어제보다 3℃나 높겠다. 울진‧속초 22℃, 울릉도‧독도 20℃다.
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은 광주‧부산‧대구‧제주 23℃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3.0m, 남해와 동해상에서 2.0~4.0m로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물결이 일겠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2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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