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이틀 일정의 ‘글로벌 ICT표준 컨퍼런스 2018(GISC 2018·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18)’ 행사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의 D.N.A.(Data·Network·AI), ICT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내걸었다. 

GISC 행사는 글로벌 ICT 표준화 동향을 비롯해 우리나라 ICT 표준화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표준화 관련 여러 행사를 통합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홈페이지(www.gisc.or.kr)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5G(5세대 이동통신), 지능정보, 사물인터넷(IoT) 융합산업의 글로벌 표준화 현황과 성과를 공유, ICT 표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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