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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샤넬, '2019 S/S 파리 패션위크'서 파도치는 실내 해변 런웨이 선보여

기사등록 : 2018-10-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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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박수주·블랙핑크 제니 참가
해변을 연상시키는 런웨이 '여름 느낌' 물씬

[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세계적인 명품그룹 '샤넬'이 지난 2일(현지시각) 2019 S/S 파리 패션위크를 맞아 이국적인 실내 해변 런웨이를 선보이며 패션위크 마지막 날의 문을 열었다.

'샤넬'의 파리 컬렉션은 그랑파리 전시장에서 열렸다. 샤넬 트레이드마크인 트위드 수트와 밀짚모자를 입은 모델들이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변을 거니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출했다.

톱모델 카이아 거버와 안나 이버스가 런웨이에 올랐고, 가수 퍼렐 윌리엄스, 배우 파멜라 앤더슨, 톱모델 박수주,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등 전 세계 유명인사들이 관객으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80대에 접어든 샤넬의 베테랑 디자이너 칼 라거필드는 패션쇼 피날레가 끝난 후 해변 오두막에 등장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파격적인 해변 런웨이 영상은 샤넬 유튜브 공식페이지(https://youtu.be/Nsuup9cmh8Q)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에 톱모델 안나 이버스가 등장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에 카이아 거버가 등장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에 톱모델 박수주가 관객으로 참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패션쇼에 블랙핑크 제니가 관객으로 참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파리 패션위크 '샤넬' 디자이너 칼 라거필드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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