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부산에서 큰 축제 중 하나인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7일에 개최된다. 이에따라 명당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부산불꽃축제는 편안하게 호텔에서 즐기는 건 어떨까?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은 제14회 부산불꽃축제를 맞아 ‘2018 부산불꽃축제 패키지’를 단 하루 동안만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켄트호텔에서 복잡한 인파에 치이지 않고 호텔 내에서 불꽃축제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부산불꽃축제 [사진=부산불꽃축제협회] |
‘2018 부산불꽃축제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1박), △멤버스 라운지 애프터눈 티타임(2인) △와인 앤 비어 파티(2인), △필로우 오더 서비스(4종)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시티뷰 또는 오션뷰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다. 오션뷰 객실 선택 시 밖에 나가지 않고도 불꽃축제를 편안히 감상할 수 있으며 와인 1병과 치즈&과일 플레이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켄트호텔 루프톱 바 [사진=켄트호텔] |
‘멤버스 라운지(15층)’와 루프톱 ‘스카이덱(16층)’은 광안대교 일대의 화려한 야경과 환상적인 불꽃쇼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뷰를 자랑하는 곳이다.
켄트호텔 관계자는 "불꽃축제 당일 멤버스 라운지와 스카이덱에서는 와인 7종, 생맥주 7종, 안주류 10여 종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비어 앤 와인 파티(18시~23)가 열려 아름다운 불꽃을 감상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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