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통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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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낙동강 줄기에는 강물이 산에 막혀 물돌이동을 만들어낸 곳이 몇 군데 있다. 이중 하나인 영주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내성천과 서천이 둘러 흐르고 있다. 무섬마을이란 이름도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뜻에서 지어졌다. 마을의 대표 상징물인 외나무다리는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통로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보다 은유적인 존재로 자리잡아 많은 이야기꾼들의 소재가 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외나무다리는 어딘가 외롭고 운치있는 주간의 풍경만큼 하늘의 별이 가득한 야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마을이 조용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은 고택에 머무르며 외나무다리와 무섬마을을 둘르는 산책길을 걸어볼 만 하다. 

영주시는 2015년부터 매년 가을경에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를 열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옛추억을 향유하기 위해 각종 전통놀이 체험과 음악회 등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올해는 이달 12일부터 열린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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