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도심 속에서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가 10월 3일 오후 여의도공원에서 개막했다. 9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신규 정원 81개소와 작년에 조성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정원 14개소 등 총 95개소의 정원이 마련됐다.
작년 서울정원박람회는 5일 간 68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박람회 기간을 7일로 연장해 더욱 수준 높은 정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 작년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4일 태풍 콩레이가 몰고온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서울정원박람회에 관람객 발길이 뚝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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