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삼성전자는 오는 18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유스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최신 모바일 제품을 통해 축구, 사이클 등 올림픽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바스토몰에서 운영 중인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삼성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올림픽 무선 통신과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 올림픽 파크와 아바스토몰에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를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탭 S4, 무선이어폰인 '기어 아이콘X' 등 모바일 제품과 4D VR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구, 사이클, 카약, 조정 등 유스 올림픽 스포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7종의 올림픽 핀도 제공한다. 올림픽 핀은 유스 올림픽의 공식 패턴과 휘날리는 깃발을 조합한 디자인에 아르헨티나의 랜드 마크나 전통문화, 올림픽 관련 이미지를 담았다.
현지 삼성스토어를 통해 '유스 올림픽 패스'도 무료도 제공한다. 패스를 이용하면 4개의 올림픽 파크와 경기장에 입장이 가능하고 1200여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이번 유스 올림픽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가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공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라는 브랜드 정신을 강조하게 됐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유스 올림픽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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