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검찰이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조용병(61) 신한금융지주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신한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전직 인사부장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김학선 기자] |
검찰은 조 회장이 신한은행 은행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채용 부정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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