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메리츠종금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8만원 대비 11% 낮은 수준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서비스 제공. 국내 2위 인터넷포털 '다음' 운영.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김동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카카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분기 실적, 비용 증가로 기대치 하회 전망. 광고 매출액은 비수기임에도 플러스친구의 ‘모멘트’ 탑재로 가격 상승, 채널탭의 광고 인벤토리 증가 등으로 호조
▶ 변모하는 자회사들. 카카오커머스 분사, 카카오페이의 바로증권 인수 등으로 자회사가치의 확장. 2019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지 기업공개를 통해 가치현실화
▶ 카카오 모빌리티는 연내 ‘즉시배차’와 ‘카풀’ 서비스 추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확장 계획. 택시업계와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것이 우선과제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889억3337만원으로 전년 동기 4684억4277만원 대비 25.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5억9005만원으로 전년 동기 446억3845만원 대비 38.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3억6638만원으로 전년 동기 113억349만원 대비 62.4% 늘었다.
지난 8일 주가는 전일대비 1.38% 하락한 10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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