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10일 오전 성남시 수정구 세종연구소 대강당에서는 국방국악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 특강 : 아리랑과 뽕짝 100년을 노래하다' 가 열렸다.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대표가 진행과 강연을 맡은 이번 특강은 서애 유성룡 선생의 '징비록'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지난 100년의 격동의 세기 속에서 우리 음악이 어떻게 지켜졌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강의와 함께 경기민요 소리꾼 김보성, 뮤지컬 배우 황지원, 판소리 애호가 서봉수씨의 공연이 어우러져 유익하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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