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금융투자는 15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 계열의 석유제품 운반선 중심의 조선사다. DB금융투자 김홍균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미포조선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베트남 동남단 칸호아성 해안의 현대비나신조선을 방문하고 추세적인 성장을 감지
▶ 현대비나신조선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검증된 시스템에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차별화 뚜렷
▶ 현대미포조선의 추가 성장에 전초기지가 될 현대비나신조선을 보고 비중확대전략을 유지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477억4349만원으로 전년 동기 8611억6142만원 대비 36.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86억8622만원으로 전년 동기 279억4824만원 대비 33.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04억9908만원으로 전년 동기 1355억2254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9만59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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