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KEB하나은행은 영국 금융전문지 PBI로부터 '2018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 = KEB하나은행 ] |
PBI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영국의 PB전문 리서치 매체다.
지난 1987년부터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웰스 어워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시상식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이후 올해까지 국내 은행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에도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최우수 PB은행’ 외에도 ‘남아시아 지역부문 우수 PB은행상', ’M&A를 통한 성장전략 보유 우수 PB은행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종합자산 서비스 기반 PB시장 선도능력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차별화된 채널전략과 자산관리 협업 등 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손님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ingjoon@newspim.com